고질병(痼疾病) 카더라 통신

고질병(痼疾病) 카더라 통신

선거때만 되면 후보자들이 공통적으로 시달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사안이 “중앙당 또는 도당에서 후보 적합도 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어느 후보자가 유력하다”라는 헛 소문에 많이 시달린다.

이런 카더라 통신은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뿐만 아니라 아무 생각이 없는 일반인의 입을 통해서 다시 확대재생산이 되는 사례가 있고, 말도 안되는 소문은 더 이상 확산이 되지 않고 자연발생적으로 소멸하게 되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그럴싸한 헛소문은 또 다시 헛 소문에 자신의 생각까지 가공를 하여 본격적으로 확대재생산이 되는 것이 문제이다.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소문 중 대표적인 것이 “어느 후보의 선거대책 본부장이 더불어 민주당의 박찬대 의원이 선거대책본부장이 될 것이다”는 소문은 한마디로 말하면 이런 소문을 낸 사람은 남은 인생 열심히 살아야 하는 사람 입에서 나온 카더러 통신이고 이런 소문은 금방 사라졌다.(기자에게 실질적으로 문의한 사람이 있었다.)

그럴싸한 카더라 통신은 “중앙당 또는 도당에서 실시한 김포시장의 후보적합도 조사에서는 어느 후보가 1위 이다.” 라는 소문이 있다.


▲ 더불어 민주당의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출처불명의 카더라 통신은 공정선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런 카더라 통신의 소문을 낸 사람도 남은 인생 정말 열심히 살아야 된다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

그 근거는 도당 또는 중앙당의 여론조사는 선거기간이 아니면 “여의도 민주연구소”로 보고가 되며 보고의 주된 목적은 정책 또는 선거전략을 짜기 위한 것이 주된 목적이다.

선거기간중에 실시하는 여론조사(후보적합도)는 철저한 대외비가 되어 외부에 공개되는 사안이 아니고, 공개될 수도 없다. 중앙당 차원에서 “선거전략 및 선거에 관련된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것이므로 외부에 공개되는 사실도 없다.

그 지역의 지역구 국회의원도 볼수 없는 정보에 해당한다. 중앙당의 입장에서 지방자치 단체의 장 선거는 언제나 그 지역의 지역구 의원과 시장간에는 잠재적인 경쟁 관계가 성립이 되고, 국회의원이 여론조사의 내용을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제도가 허술하다면 언제든지 후보를 지역구 의원의 입맛에 맞는 사람으로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덧 붙여 더불어 민주당은 “전략 공천이 없다는 것은 정당정치를 하겠다”는 기본원칙을 천명하고 있는 것이므로 그 지역의 당원과 지역주민들의 지지에 의해 공천을 하는 “아래에서부터 위로의 공천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적으로 소멸하는 카더라 통신은 그냥 범부들의 정치적 의견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럴싸한 헛 소문에 가공을 하여 확대재생산을 하는 카더라 통신은 “공정선거를 훼손하기 위한 정치적 목적이 의심된다.”

따라서 중앙당 또는 도당에서 “후보적합도 1위가 아무개 후보자”라는 말은 2026년의 지방선거에서 2022년의 지방선거 때의 과거를 회상하는 말에 불과하다. 더불어 민주당은 그런 전 근대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유출하지더 않고, 유출할 수도 없는 시스템이다. 헛 소문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한다.

어차피 4인 경선의 결과를 보면 된다. 4인 경선에서 끝난다고 보면 된다. 본보에서는 10일 11일에 여론조사를 하고, 11일 오후 또는 12일 오전 일찍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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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