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한지 몇 개월 되지 않는다. 는 말은 공무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왜? 도시철도 노조가 파업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이기형 시장과 김포시 시의원들간의 사고방식에 대해 일반 시민들간에 괴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기형 시장과 김포시 시의원들은 소통을 말하면서 민원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소통을 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문제가 있다. 소통은 필요하지만 일정의 제시가 필요하다.
즉, 정무직인ㄴ 홍보관의 홍보는 김병수 시장의 소통방법과 동일하다. 즉, 궁금한게 있으면 시청의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확인을 하면된다는 방식의 소통이다.
이런 소통방법은 김병수 시장의 소통방법을 그대로 이기형 시장의 집권후에도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첫 번째 문제로 시민들은 말한다. “도대체 집권한지 몇개월이 지났는데도 뭐가 변하고 시정이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일반 시민들의 이구동성이다.
시민들에게 시청의 홈페이지에 찾아와서 시장의 일정을 확인하고, 언제부터 어떻게 무엇을 왜 바꾸려고 하는지에 대해서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확인을 하면 된다는 방식은 김병수 시장의 정치철학과 가치관이 일치하여 김병수 시장이 임명한 공보관에게는 맞는 홍보방식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기형 시장과 김포시 시의원들의 정치철학과 신념 가치관에도 맞는 홍보방식인지을 판단할 때에는 현재의 홍보관의 홍보방식은 이기형 시장의 정치철학과 김포시 시의원들의 가치관 신념에 일치하는 홍보방식이 아니다.
정무직(홍보관)은 시장의 가치관과 정치철학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타당하다. 기자의 헛 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힘 소속이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 말이다.

두 번째는 언론사들의 소통에 관한 칭찬에 이기형 시장이 취해있다는 말을 하는 시민들이 있다. 시장이 소통을 위해서 시민들을 만나고 김포시장이 리더의 자격으로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서 대중을 리드 하는 것이 잘 못이라고 할 수 없다.
시민들의 말은 이기형 시장의 “일정이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당장 고치고 개선할 수 있는 것은 당장 고치고 개선을 하고, 날짜를 정해서 고치고 개선을 해야 하는 것은 날짜를 정해서 고치고 개선을 하여야 하는 것에 대한 일정과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을 해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어떻게 제정 또는 개정을 해서 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일정이 없다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대단한 것을 시민들이 원하는 것도 아니고, 시장에게 시민들이 불가능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문제는 이런 사소한 것들이 쌓여서 불만이 되고, 그 불만은 이기형 시장에 대한 비토(VETO)세력이 되는 것은 정치의 당연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도시철도의 노조파업의 문제도 같다. 도시철도 노조에서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시장이 어떠한 일정을 갖고 어떻게 언제까지 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가 없으므로 기약없이 기다려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불만은 쌓일 수 밖에 없다.
김병수 전 시장은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부 외부에 위탁을 주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기껏해야 민원이 있을 수 없는 한강에 리버버스를 계획하거나 한전 철탑에 시의 재정을 투입하여 김포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제작하겠다고 하는 발상은 민원인들의 민원이 발생하는 일은 하지 않겠다는 정책이다.
지금이라도 도시철도 노조를 만나서 진지하게 파업문제를 자발적으로 철회할 수 있도록 이기형 시장과 김포시 시의원들은 소통을 해야한다.
집권을 한지 겨우 몇개월이 되지 않았는데 이런 말을 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생각은 당신들만의 착각속에서 판단한 것이다. 시민들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고 하는 공무원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다.
정치중에 가장 천박한 정치가 시민들과 다투는 정치가 가장 천박한 정치이다. 정치중에 으뜸의 정치는 시민과 함께 할 수 없어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정치가 으뜸의 정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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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