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로 통계표 뚝딱"…국가데이터처, AI 기반 통계 생성 서비스 시범 개시

26만여 통계표 AI와 접목…일상언어로 검색부터 융합·분석까지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면 인공지능(AI)이 맞춤형 통계표를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서비스가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국가데이터처는 국가통계포털(KOSIS)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이용자 맞춤형 국가통계포털 통계표 생성'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 "말 한마디로 통계표 뚝딱"…국가데이터처, AI 기반 통계 생성 서비스 시범 개시



이번 서비스에 적용된 'AI·데이터 연결 기술(MCP)'은 일상어 질의와 통계표를 연결하는 기술이다.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 1,360여 종의 국가승인통계와 26만여 개의 통계표를 상용 AI 기능과 접목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필요한 통계를 직접 검색하고 여러 통계표를 비교·가공·분석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대화하듯 질문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통계를 손쉽게 찾아 분석하고 통계표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

국가데이터처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우선 시범 서비스 형태로 운영한 뒤, 서비스 운영 결과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AI 친화적 속성정보(메타데이터) 구축과 통계 특화형 AI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국가 데이터 활용 기반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생산·관리·활용 전반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AI 기반 데이터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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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