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이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026 포스코해외유학장학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해외 명문 대학 박사과정에 진학하는 장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포스코해외유학장학은 국내 우수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해외 유수 대학에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재단은 글로벌 기술 및 지식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미래 국가경쟁력을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인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재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연구역량, 학문적 성취도, 연구계획의 우수성,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세계적인 연구자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스탠퍼드대학교 박사과정 노이준 학생과 프랑스 파리경제대학교 박사과정 서동웅 학생 등 2명이 최종 장학생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만 달러씩 5년간 장학금이 지원된다. 또한 재단 선배 장학생들과의 교류 및 네트워킹 기회를 통해 학문적 관심사와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연구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노이준 학생은 "재료과학의 가능성을 밝히고, 해외에서 쌓은 전문성과 국제연구 네트워크를 국내 학계와 산업계에 연결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동웅 학생은 "공공경제학 연구를 통해 학계의 연구성과가 정책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한국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청암재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연구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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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