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현지시간 기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해 KCON은 K-POP 공연을 넘어 K-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장 주목받는 무대는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스페셜 퍼포먼스다. 워너원은 행사 첫날인 14일 무대에 오른다. 이들이 KCON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2017년 이후 9년 만이다. 이번 무대에는 군 복무 중인 강다니엘과 중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관린을 제외한 9명의 멤버가 참여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도 최종 라인업에 합류해 무대를 꾸민다.
메인 무대인 'M COUNTDOWN' 스테이지는 일자별 헤드라이너의 단독 콘서트급 공연으로 채워진다. NCT 127,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각각 약 1시간 동안 단독 무대를 선보이며, 본 공연 전에는 신인 아티스트들의 프리쇼가 진행된다.
차별화된 스페셜 스테이지도 대거 마련된다. Mnet '엠카운트다운' MC인 소정환, 박건욱, 계훈의 특별 무대를 비롯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6집 수록곡 'Exotic' 최초 공개, 김태래의 'Love wins all' 솔로 커버, 미야오(MEOVV)의 블랙핑크 '뛰어(JUMP)' 커버 무대가 이어진다.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과 비트박서 윙(WING)의 'FORMULA' 협업 무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도 예고됐다.
관객 참여형 콘텐츠인 '드림스테이지(DREAM STAGE)'도 진행된다. 올해는 NCT 127의 '영웅', 아일릿(ILLIT)의 'It’s Me',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내일에서 기다릴게'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현지 오디션을 통과한 팬들이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현장은 'K-SOUL CITY'라는 테마 아래 서울의 도시 감성을 담은 공간으로 조성된다. K-스토리, K-푸드, K-뷰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배우 박은빈, 이준혁, 이상헌과 셰프 에드워드 리 등 대중문화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주요 인물들도 현장을 찾는다.
이번 'KCON LA 2026'의 타이틀 스폰서로는 올리브영 페스타가 참여한다. 지난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된 KCON은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누적 오프라인 관객 수 235만 명을 기록하며 K-컬처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울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