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행안부 주관 평가서 도민 체감형 혁신 성과 인정받아
충청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남도는 전년 대비 등급과 순위가 크게 상승하며 서울, 인천, 경기와 함께 광역자치단체 상위 4개 우수기관에 포함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혁신 역량, 혁신 성과, 자율지표 등 3개 항목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평가와 더불어 국민 체감도 조사를 거쳐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토지관리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구(舊) 토지대장 한글화·전산화’ 사업이다. 장기간 한자로 기록되어 판독이 어려웠던 옛 토지대장을 디지털화해 민원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국민 체감도 평가 결과 최고점을 획득했다.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 사례들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부·지자체·금융권 협업을 통한 ‘청년 주거 이자 지원사업’의 확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대응한 수출기업 지원책 마련, 농생명 구조 혁신을 위한 ‘충남형 융복합 신(新) 미래농업 가치사슬(밸류체인) 구축’ 등이 주요 우수 사례로 꼽혔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토지행정 디지털화부터 청년 주거, 미래 농업에 이르기까지 도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창의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도민이 일상에서 혁신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정의 품질을 한 차원 더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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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