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렴 밸런스 게임·미니 청렴 골든벨' 개최

김포시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색적인 참여형 교육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밸런스 게임'과 '미니 청렴골든벨'을 연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가 한자리에 모여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 김포시, '청렴 밸런스 게임·미니 청렴 골든벨' 개최/ 이에 대해 시민단체는 먼저 시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서 숨김과 보탬이 없이 공개하는 것이 우선이고, 보여주기식의 쇼는 중단하는 것이 옳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청렴 밸런스 게임'에서는 업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윤리적 딜레마 상황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이해충돌, 부당 지시,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사례에 대해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며 각자의 판단 기준을 토론하고 서로의 견해 차이를 확인했다.

이어지는 '미니 청렴골든벨'에서는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 주요 반부패 제도를 퀴즈 형태로 풀이하며 법령 지식을 점검했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신규 직원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청렴은 특정 직급이나 세대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간부공무원과 신규 직원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오늘의 자리가 김포시 청렴문화의 든든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매년 정기적인 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모든 공직자가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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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