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우리들의 발라드2’ 전현무, 데스매치 속 빛난 ‘안정형 탑백귀’ 활약

전현무가 긴장감 넘치는 데스매치 대결에서 든든한 ‘안정형 탑백귀’로 활약했다.

지난 2일(월) 방송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2’에서는 본선 2라운드 ‘1대1 데스매치’가 이어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들도 안심할 수 없는 냉혹한 승부 속에서 ‘탑백귀’ 대표이자 MC인 전현무는 경연장의 흐름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은 물론, 선택을 망설이는 탑백귀들이 기권하지 않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았다.


▲ SBS ‘우리들의 발라드2’ 전현무, 데스매치 속 빛난 ‘안정형 탑백귀’ 활약



개성 넘치는 실력자들의 맞대결이 연이어 펼쳐지면서 탑백귀들의 고민도 깊어졌다. 전현무는 어느 한쪽을 쉽게 고르기 힘든 상황에서 노래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차분히 짚으며 경연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승자만 다음 라운드에 오르는 방식 속에서도 결과만 앞세우기보다 참가자들의 도전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든든한 진행자로 활약한 것.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베테랑 MC답게 전현무는 ‘여심 저격 매치’에 나선 박대희를 향해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자 “콘서트장이 아니고 오디션 프로그램이다”라며 노련한 멘트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노래를 시작하기 전부터 여유로운 박대희의 표정에 놀라워하는가 하면, 무대가 끝난 뒤에는 목소리만으로 몰입하게 만든 매력을 짚어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현무는 특유의 눈썰미로 다음 순서를 기다리며 긴장하고 있는 참가자의 모습도 빠르게 알아챘다. 전현무는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은 신채원이 앞선 무대 때문에 주눅 들지 않을지 진심으로 걱정한 가운데, 현장 탑백귀들의 점수만으로 판을 뒤집으며 자신만의 음색과 실력을 보여주자 따뜻한 말로 응원해주기까지.

이처럼 전현무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경연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제 기량을 다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재치있는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유로운 참가자와는 유쾌하게 호흡하고, 긴장한 참가자에게는 힘을 북돋았으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탑백귀에게는 한 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냉혹한 데스매치의 한가운데서 모두가 흔들리지 않도록 받쳐준 전현무는 ‘안정형 탑백귀’로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 중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우리들의 발라드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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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