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AX 역량으로 K푸드까지 확장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식품 기업 오리온의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며 본격적인 시스템 고도화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리온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품질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은 통계적 공정관리(SPC)를 기반으로 설계된다. 기존 시스템이 단순히 기준값 초과 여부를 감지하던 방식이었다면, 새 시스템은 설비 및 공정 데이터를 다양한 차트와 패턴으로 분석해 품질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데이터 패턴 분석을 통해 오류를 사전에 감지하고 맞춤형 리포트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 CJ올리브네트웍스, 오리온 차세대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K푸드' AX 가속화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직관적인 UI/UX를 적용하고, 기존 시스템의 안정적인 이관을 통해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및 그룹웨어 등 내부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품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며,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국어 기능과 확장성도 갖출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음료, 뷰티, 바이오 등 스마트 제조 산업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200여 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리온은 사후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품질 관리 체계로 전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원철 CJ올리브네트웍스 스마트물류/팩토리 담당은 “이번 오리온 품질관리시스템 구축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제조/물류 AX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품질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울림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