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식재산권(IP) 중심의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지식재산처는 5월 12일 오후 3시 30분 한국반도체산업협회를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유지를 위한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 기업의 특허 확보와 활용, 지식재산 데이터 활용 지원, 해외 특허 분쟁 현황 공유 등 다각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심화되는 기술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R&D) 성과를 고가치 특허로 자산화하여 국가와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지식재산-연구개발(IP-R&D) 전략지원 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이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반도체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정보 활용서비스(KIPRISplus)를 제공 중이다. 이와 함께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 현황 등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국제 특허 분쟁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반도체 분야의 국제 패권경쟁 핵심은 지식재산 확보에 달려 있다"며, "지식재산 창출, 선제적인 분쟁대응, 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채널 구축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초격차 사수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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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