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한다

김포시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을 추진한다.

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자치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원 중 도비 9,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비 1,000만 원을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본격적인 통근버스 임차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 김포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한다


통근버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25인승 차량을 임차해 김포골드라인과 연계한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 구간을 하루 8회(출근 6회, 퇴근 2회) 운행한다. 특히 근로자들의 실제 이용 패턴을 고려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효율적인 운행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인력난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교통 불편으로 인한 구직 기피 현상을 완화하고, 기존 근로자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청년층을 포함한 구직자들의 취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골드밸리산업단지의 출·퇴근 교통 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함께 지역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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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