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활약을 전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 해 낼 수 있는 도전 정신과 그에 걸맞은 실행 능력을 갖춘 김병만이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출연자 그 이상의 존재감을 전하고 있는 것.
김병만 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은 역시 SBS ‘정글의 법칙’이다. 400회, 약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해 오며 이제는 더 이상 ‘김병만’과 ‘정글의 법칙’은 서로를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이들은 ‘병만족’이라는 이름으로 한 데 뭉치게 되며, 김병만은 단연 그 중심에서 ‘족장’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멤버들을 이끈다. 언제나 멤버들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는 맨 손으로 뚝딱하고 집을 짓는가 하면, 차디찬 바다에 거침없이 뛰어들고, 작살 하나로 먹거리를 구하러 나서는 등 언제나 투혼과 열정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곤 한다.
뿐만 아니라, 김병만은 현재 방송되고 있는 ‘정글의 법칙’ 400회 특집 ‘헝거게임2’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바로 출연진이 아닌 생존 게임의 ‘설계자’라는 새로운 역할로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어 가고 있는 것.
누구보다 ‘정글의 법칙’과 ‘정글’이라는 곳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그는 단순한 출연자의 차원을 넘어, 그 동안 정글에서 습득한 다채로운 노하우를 토대로 멤버들의 생존 게임을 설계하고 곳곳에 히든 미션들을 숨겨 놓는 등 ‘족장’ 그 이상의 존재감과 기획력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앞으로 이어질 ‘정글의 법칙’의 무수한 여정들, 그리고 이번주 공개될 ‘헝거게임2’에서 과연 김병만이 또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남다르다.
한편, 김병만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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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