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지급 대상자로 649명을 추가 결정해 총 누계 5417명이 인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3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83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여부 및 피해등급 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대면회의는 국회일정 관계로 취소됨에 따라 피해 신청자의 신속한 피해 인정 등을 위해 서면심의로 진행하고, 결과를 정리해 이날 공개한 것이다. 구제급여 지급내용위원회는 그동안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내년 1분기 중 ESG 공시제도를 보다 구체화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국내기업에 적용될 ESG 공시기준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업과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논의를 거친 후 구체화할 예정이다. ▲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사진=금융위원회)김 부위원장은 24일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기업을 시상하는 한편, 축사를 통해 향후 정부의 ESG 정책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국제적으로 공감대가
앞으로 가스관·전력선·통신망 등을 훼손하는 무단 굴착공사를 CCTV로 적발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협력해 지자체의 도로 주변 안전관리 서비스 향상을 위해 ‘AI 굴착공사 탐지 솔루션’을 ICT 규제샌드박스 적극해석으로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지자체에서 설치·운영하는 영상정보처리장치(이하 ‘CCTV’)에 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미신고된 무단 굴착공사를 탐지하는 서비스다. 그러나 그동안 이 기술을 개발한 JB주식회사는 CCTV에서 촬영된 영상은
과도한 선거공약국회의원 총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철만 되면 각 정당별로 공약(公約)이 난무한다. 정당이란 기본적으로 정권획득을 목표로 주관적 공동목적을 가진 불특정 다수인의 정치적 결사를 의미한다. 오늘날의 정치는 크게 의원내각제에 의한 정당정치, 무기속 위임에
백마도를 아시나요? 김포시 관내에 있는 ”백마도“에 대해서 김포시민들중에 아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김포시민들이 모르고 있는 ”신비의 섬“이 되어 버린 것이다. 백마도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 0.1 제곱킬로미터의 작은 섬이며, 한강 하류
권위주의로 회귀하는 군사행정어렵고 힘들게 조성된 자전거 도로가 해병대(제2사단)의 일방적인 통보로 폐쇄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병대의 자전거 도로 폐쇄결정은 김포시와 협의가 없이 일방적으로 폐쇄를 하였고, 기존의 자전거 도로로 주행하던 시민들에 대해서 해병대는 “민간인
정치(政治)가 무엇인지?정치란 사회 각계각층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현상에 대해 그 갈등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정치라고 한다. 기자의 개똥철학에 의해 정의를 한 것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정치학의 권위가 인정되는 헤이우드(Andrew Heywood)의 정치에 대한 정의
전회에서는 4가지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본보에 게재하면서 통치기술로서의 정치와 대화와 타협 으로서의 정치를 게재한바 있다. 오늘은 공적업무로서의 정치와 권력과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의한 정치를 논하기로 한다. 데이비드 이스턴(David Easton)은 권위(
일상으로부터의 여행권영범 화백 “삶이라는 순간을 담아낸 몽환적인 작품” 김포시 관내의 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범 화백을 만나서 대담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편의상 기자 김용식을 ‘김’으로 권영범화백을 ‘권’으로 칭하며 인터뷰를 합니다.김: 오랬만이다.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
당리당략만 있고 정치는 부재중이다.정치는 기본적으로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대립이라고 할 수 있다. 먼저 이상주의는 공동선인 공익을 추구하게 된다. 이러한 이상주의를 말할 때 아리스토 텔레스는 ‘인간은 천성적으로 정치적 동물이다.’고 표현을 한 것은 이상주의가 정치를 떠
[2] 문화의 다양성과 다원주의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다원주의정치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란 자유(freedom or liberty), 평등(equality), 관용(,toleration) 동의(concent), 입헌주의(법치주의)를 말한다.여기서 자유는 개인 자신이 원
점점 중요해지는 환경문제환경은 사람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이고, 경제는 사람이 먹고 살수 있는지의 문제로 귀결이 된다. 이 말은 환경이 중요하냐? 경제가 중요하냐?의 문제에서 환경의 문제가 우월적 지위를 갖게 되는 근거가 된다.대법원과 헌법재판소도 “환경권”은 현재를
공무원의 연가와 직무 대리(대행)제도공무원은 일반근로자와 달리 근로자이므로 당연히 누릴수 있는 헌법상의 기본권인 노동 3권중 단결권인 단체행동권이 인정되지 않는 차이점이 있다. 공무원이기에 누구보다도 법을 잘 지켜야 할 의무가 있으므로 공무원복무에 관한법률과 김포시 공
신속한 행정을 위한 종합허가과의 신설에 대한 불만설계사무소를 운영하는 C씨는 “김병수 시장의 취임으로 인허가 부서의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종합허가가를 2022년에 신설했다. 그러나 유관부서의 협의를 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도로관리과, 도로건설과, 장애인 복지과,
부족한 인원 속에서도 성과김포시는 서울, 고양,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한강과 북한과 마주보고 있는 할아버지의 강 조강(祖江), 노을이 서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염하강이 있다. 지형적으로 인한 환경적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천혜의 자연적 공물(공물이란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