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투자 규모를 기존의 160조 원에서 220조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수출입은행이 아프리카 튀니지의 토지관리 인프라 혁신을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제공한다.수은은 4일 튀니지 ‘토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6000만달러 규모의 EDCF를 지원하는 차관 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알리 쿨리 튀니
올해 6월 취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만 2000명 늘어나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가 2000년 7월 이후 21년만에 최대폭인 20만 9000명이 늘고, 40대 취업자 수도 68개월만에 증가(+1만2,000명)로 돌아섰다. 통계청이 14일 발
SK텔레콤은 AI 전문가들의 실무 경험이 담긴 강의를 대학교 수업과 연계하는 ‘SKT AI 커리큘럼’을 희망 대학교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SKT는 13일 오후 전국 20여 개 대학에 SKT AI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올가을 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는 강의
2022년 적용되는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 8720원에 비해 5.1% 오른 9160원으로 가결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노·사·공익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9차 전원회의를 열어 ‘2022년 적용 최저임금(안)’수준에 대해 논의해 최종 표결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3일 “국내 금융시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등락에 영향을 받는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확산 경계감 등으로 변동성이 일부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했다. ▲이억원 기획재
보험회사들이 건강용품 쇼핑몰 운영 등 플랫폼 기반의 종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보험회사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체중 감소 등 성과가 있는 기업·단체보험 임직원에게 자체 포인트를 지급하고, 고객들은 이 포인트로 플랫폼에서 운동용품 등을 구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주 집단발생에 대응하며 우리가 코로나 확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보이기 때문에 전국적인 방역 위기를 예의주시하면서 제주도의 방역체계·단계를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원희룡 지사는 12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로‧보도 위 등에 불법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견인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15일(목)부터 성동구, 송파구, 도봉구, 마포구, 영등포구, 동작구 6개 자치구부터 시작하고, 나머지 자치구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견인된 공유 전동킥보
국내 조선업계의 올해 상반기 수주량이 1088만CGT(표준선 환산톤수)를 기록해 13년만에 상반기 최대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국내 조선업계가 올해 상반기 전세계 발주량 2452만CGT 중 약 44%인 1088만CGT(267억1000만 달러
산림청은 지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 대비하기 위하여 7. 21.까지 전국적으로 인위적 산지개발지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행한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 1 ∼ 7. 7.까지 남부지역에 600mm 내외의 많은
부산시는 오늘(8일) 코로나19 관련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산·학·연·관이 다 함께 참여하는「제1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산시 커피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특히 오늘 12차 회의에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부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8일 사회적경제 연계 전통시장 온라인 배달서비스 시범사업과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창원 반송시장을 찾았다.경남도는 지난해 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반송시장 상인회, 하나로 배달연합, 기반(플랫폼
국토교통부는 7월 7일(수) 현지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인 흥옌성 클린 산업단지(43만평) 착수식을 통해 산단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본 사업은 ‘17년부터 양국 정부․기업간 협력이 개시된 이후, 지난 ‘19년 한국정부가 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법령상 가족 개념 확대를 추진해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겠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등을 논의하며 이렇게 말했다.홍 부총리는 “1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