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앞으로 LH 임직원은 실제 사용 목적 외 토지취득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LH 후속조치 관계장관회의에서 “LH 임직원 등이 내부 개
문재인 대통령은 8일 “견제와 균형, 인권 보호를 위한 기소권과 수사권 분리는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법무부와 행정안전부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수사권 개혁과 공수처 출범으로 권력기관 개혁의 큰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그
정세균 국무총리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이는 현재 총리실,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정부합동조사단’이 진상 조사를 하고 있지만 수사 권한이 없어 차명거
LH는 4일(목) 최근 발생한 일부 직원의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한 빈틈없는 조사와 신속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사장 직무대행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LH 경영진은 회의에 앞서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절대 재발이 없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에 북한이 참여한다면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되더라도 방역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드디어 이번 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요양병원과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될 최소잔여형(LDS) 주사기와 관련, “진단키트에 이어 K-방역의 우수성을 또 한번 보여주게 됐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북 군산에 위치한 최소잔여형 주사기 제조 업체인 풍림파마텍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지금의 부동산 정책에 더해 주택공급의 획기적인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지금 국토부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가 부동산 정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지 않을
환경부는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와 '플로레스섬 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2월 16일 화상회의로 열고, 신남방·신북방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을 본격 추진한다.신남방·신북방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수자원 정보를 취득하고 홍수 등
정부가 전남 신안 앞바다에 2030년까지 48조50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대 규모인 8.2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한다.8.2GW는 원자력발전소 약 8기에 해당하는 전력량이며, 신안 풍력단지는 지난해 기준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의 ‘Horn Sea’(1.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4일 정상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25분부터 57분까지 32분간 통화했다. 지난 1월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이후 이뤄진 한미 정상 간 첫
이란 정부가 약 한 달 전부터 억류 중인 한국 선박의 선원들을 풀어주기로 했다.외교부는 2일 “이란 정부가 선장을 제외한 나머지 19명의 선원들에 대한 억류를 우선 해제하기로 결정했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외교부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부 차관이 이날 오후 최종건 외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코로나19 장기화와 관련, “더욱 도전적이고 혁신적이며 포용적 자세로 위기를 돌파해 나가야 하겠다”고 공직사회에 주문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가 비상한 각오와 결의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해가고 있지만, 아직 위기는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손실보상제와 이익공유제가 신종 감염병 재난을 이겨내는 포용적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을 통해 “정부의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를 통한 ‘반격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