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최초 '국민추천제' 도입…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부시장 공모

이달 10~15일 '국민추천제' 통해 후보자 발굴…지자체 첫 사례

지난 1일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정무부시장 임용을 위해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 지방자치단체가 공직 후보자 선발에 국민추천제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지자체 최초 '국민추천제' 도입…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정무부시장 공모



인사혁신처와 광주특별시는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정무부시장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국민추천제는 국민이 공직에 적합한 인재를 직접 추천하는 참여형 인사 제도다.

이번에 임명 예정인 부시장은 총 2명이다. 추천 대상은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 산업 분야 부시장과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 부시장이다. 광주특별시는 국민이 추천한 후보자를 포함해 자격 심사 등 인선 절차를 거쳐 내달 중 임용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은영 인사처 인재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국민 참여로 인재 발굴이 필요한 곳에서 제도를 더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직위 후보자 선발에 더 많은 협업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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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