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즐링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도전’ 세계 무대서 빛나다
지난 10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숏폼 플랫폼 키즐링이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SIYFF)에서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을 배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키즐링은 이번 SICYFF와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숏폼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그 결과 박서현의 ‘태양의 아이’, 김리아의 ‘푸르미르 도전과 정신’, 제니의 ‘빅토리’가 뉴미디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키즐링 소속 어린이 크리에이터들의 탁월한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이혜림 키즐링 대표는 “어린이 제작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전 세계 어린이들이 숏폼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숏폼을 통해 영화 산업에도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키즐링은 대한민국 유일의 어린이 전용 숏폼 플랫폼으로,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습하고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국내외 다양한 대회와 페스티벌에서 실력을 선보일 기회를 얻고 있다.
서울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협회 이사장 심금순은 “미디어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들을 위한 영화 축제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경험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상상력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혜림 대표는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전 세계 또래들과 창의적인 작품을 나누며 크리에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이 국제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안전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어린이 미디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키즐링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어린이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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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