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9조4000억원 규모로 편성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추가 국채 발행없이 마련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경안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을 열고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발행 없이 마련하기 때문에 금리나
정부가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에 600만∼1000만원 상당의 손실보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또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인 가구당 최대 1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기사, 문화
한국전력은 1분기 영업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조3525억원 감소한 7조7869억원을 시현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전력 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1조3729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 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 비용이 9조7254억원 증가한 데 따른
해양수산부는 5월 4일(수) ‘제2차 해양산업클러스터 기본계획(2022~2026)’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2016년 「해양산업클러스터법」을 제정한 이래 부산항과 광양항에 있는 일부 유휴 항만을 해양산업클러스터로 지정해 해양신산업과 관련된 기관과 기업을 모아
지난 2020년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지난해에도 전년 대비 약 44% 상승한 3조 7489억원을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우리나라 의료기기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관련 품목의 지속적인 성장세 등에 힘입어 이같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주)의 중고차판매업 진출 관련 사업조정 신청 건에 대하여 4월 28일(목)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조정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1월 사업조정 신청 이후 2월부터 당사자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은 파라과이를 방문하여(4.24~27, 현지시간), 파라과이 정부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제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Asuncion)과 교외으빠까라이(Y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 제품 1조8171억원 어치를 구매했다고 27일 밝혔다.2020년(1조6225억원)에 비해 액수는 2000억여원 늘었으나 공공기관 전체 제품 구매액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율(2.77%
SK텔레콤이 청년재단과 함께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설계와 직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오픈콜라보 클래스’를 운영한다.‘오픈콜라보 클래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거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어려웠던 미취업 청년과 고립 및 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
정부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글로벌 강소기업 200곳을 선정해 4년간 맞춤형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곳을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존 홉킨스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박지원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역가치 창업가 170개팀(예비창업자 40개팀, 기창업자 130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역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Aa2, 안정적’으로 각각 유지했다. 이는 한국경제의 견고한 성장 전망과 고령화 등 중장기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역량 등을 반영한 결과이다.2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무디스는 올해 한국경제가 세계
LH는 지난 19일,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의 조성공사 입찰 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베트남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LH가 실시하는 베트남 최초의 한국형 산업단지로, 하노이 남동측으로 36km 떨어진 흥옌성 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법정계량기 인증 기준과 제조업 시설요건을 완화하는 등 기업 부담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국표원은 이러한 개선방안을 담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기술기준” 개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19일 실시해 업계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