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윤상현, 재벌집 아들 된다! '보물섬' 허태윤 역 출연 확정!

  • 김용식 기자
  • 발행 2025-02-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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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상현이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푸르미르공작소)에 출연한다.


20일 윤상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윤상현 배우가 '보물섬'에서 재벌 2세 허태윤 역을 맡아 출연한다.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윤상현 배우의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상현이 극 중 맡은 허태윤은 재벌가 대산그룹의 아들로, 순정만화에서 막 걸어 나온 듯한 수려한 외모의 소유자이다. 그는 대산그룹을 차지하려 나타난 서동주(박형식 분)를 눈엣가시로 여기는 부모님과 달리 서동주를 ‘형’이라 부르며 의지하고 따르는 인물이다.


윤상현은 허태윤 캐릭터를 통해 얽히고설킨 관계 속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선보일 다양한 스타일링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윤상현은 2022년 드라마 ‘슈룹’으로 데뷔하여 금쪽이 캐릭터 무안대군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 이후 드라마 '닥터슬럼프', '조립식 가족', '결혼해YOU'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세 신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윤상현이 이번 ‘보물섬’을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린다.


윤상현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1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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