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지인이 배우 유승호 이세영 주연의 ‘메모리스트’에 합류한다.
김지인은 소속사를 통해 “기존에 맡았던 역들과는 다른 예림이가 저에겐 굉장히 새로웠고, 그만큼 떨렸던 것 같다”면서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이후로 오랜만에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됐는데,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 노력 많이 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5일 김지인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이같이 알리며 “김지인은 tvN 새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로 첫 장르물에 도전한다. 극중 예림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수사극이다.
오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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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