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0일 “4월까지 300만 명, 상반기 중 1200만 명 접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이미 확보된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접종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19일 “여전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지역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경증·무증상 감염자가 지역 감염원으로서
허가 없이 알코올류 등 화재에 취약한 위험물을 불법으로 저장‧취급하던 손소독제 제조업체들이 잇따라 소방당국에 적발됐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화장품 제조 관련 업체 413곳을 대상으로 위험물 불법 행위 단속을 벌여 허가 없이 무허가 위
우리나라 원전 오염수 관련 연구자그룹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에 맞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촉구하며 일본의 무책임한 조처를 비판했다.용홍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20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최근 한국환경공단(폐기물적정처리추진센터)과 함께 불법폐기물로 인한 침출수 유출, 악취 등 환경오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가 예상되는 우려지역 120곳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다.우려지역 120곳은 빈공장이 있는 산업단지, 휴·폐업한 재활용업체, 화물
정부는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재생산지수 등 방역 지표에 비춰 당분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가급적 모임이나 약속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한 주간 전국의 감염 재생산지
# 직장인 A씨는 임신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에 방문해 임신·출산 진료비를 신청했다. 그리고 KTX 요금 할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코레일역에서 임산부 등록했고, 이번에는 엽산제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했다. 그리고 임신 4개월이 되어 철분제를 받기 위해 다시 보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최근 유증상자의 다중이용시설 이용, 출근 등으로 인해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윤 총괄반장은 “지난 3월 한 달간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전체 환자 500
정부가 4월 말까지 전국 시·군·구에 264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주소지에서 예약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어르신들이 예방접종센터에 쉽게 가고 빠르게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전국 250개 행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월 들어 500~600명대로, 그리고 오늘은 700명대까지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12를 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경찰수사에 국민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경찰수사 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 경찰수사 3중 심사체계 구축의 닻을 올렸다.국가수사본부는 13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학계·법조계·언론계 등으로 구성한 총 19명의 경찰수사 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
앞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 주민자치회, 국민운동단체, 공직자 등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작은 실천들이 소개된다.행정안전부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약
특이 혈전 발생과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돼 한시적으로 일부 접종이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다시 접종할지 여부가 이번 주말 결정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8일 오후 “국내외 동향과 이상 반응 발생 현황 등을 면밀 검토해 일부 보류된 아스트라제네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2·4대책을 포함한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주택공급을 기다리는 무주택자·실수요자들을 위해 4월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7일 “지금 우리나라는 4차 유행이 본격화 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라며 “코로나19와의 전투는 정부의 힘만으로는 이길 수 없으며, 국민 여러분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