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종자 유통제도, 국민과 소통으로 더 가까이

  • 김용식 기자
  • 발행 2025-04-25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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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찾아가는 권역별 산림분야 종자유통제도 설명회 개최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분야 종자업자 및 종자유통 관계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찾아가는 권역별 산림분야 종자유통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최근 종자업과 관련된 사항, 증가하고 있는 종자의 품질과 침해 분쟁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5월12일부터 시작되며 5개 권역(전라권→수도권→충청권→경상권→강원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정은 (1차)5월12일(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시작으로 (2차)5월27일(화)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3차)6월5일(목) 세종 국립세종수목원, (4차)6월17일(화) 경산 종묘기술개발센터 마지막 (5차) 6월26일(목)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아울러, 참여자의 교육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권역별 행사장 특색에 따라 정원박람회, 수목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며, 참가 신청(행사일 기준 5일전까지 접수가능)은 QR코드로 구글폼에 접속해서 직접 신청하거나, 전화(043-850-3321) 및 이메일([email protected])로도 가능하다.

윤석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종자 유통제도를 보다 널리 알리고 시장 질서를 바로잡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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