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큐어, 실시간 서비스 장애 예측·진단 시스템 ‘엔젠오네스’ GS인증 1등급 획득


IT 보안 기업 엔시큐어는 실시간 서비스 장애 예측 및 진단 시스템인 ‘eNgenAUNES (엔젠오네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엔젠오네스 v2.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 인증(이하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엔시큐어의 실시간 서비스 장애 예측 및 진단 시스템 ‘엔젠오네스 v2.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엔시큐어의 실시간 서비스 장애 예측 및 진단 시스템 ‘엔젠오네스 v2.0’이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고시에 따라 시험 및 평가해 적합한 제품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엔젠오네스는 지난 2020년 GS인증을 획득한 데에 이어 올해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이며 GS인증 1등급을 재획득했다.

엔젠오네스 v2.0은 IT 인프라 및 네트워크 서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성능 문제나 장애를 모니터링 및 예측하는 솔루션으로, 서비스 전 구간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장애 발생 지점과 요인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장애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이 탑재된 자체 개발 엔진을 통해 모든 인프라 시스템의 성능과 트래픽을 1초 단위로 감시하며 이상징후를 탐지 및 분석한다. 또한 대용량의 패킷을 성능의 저하 없이 처리할 수 있어 서비스 운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지연 및 부하를 방지한다.

더불어 엔젠오네스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한 ‘AUNES for CCTV (오네스 포 CCTV)’는 CCTV와 영상저장장치, 관리자 PC 구간의 트래픽을 수집 및 분석한 후 영상 정보와 서비스 품질, 단절 및 손실, 지연 문제 등을 모니터링해 CCTV의 미흡한 관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엔시큐어 문성준 대표는 “오네스 제품군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엔시큐어 대표 솔루션으로써 현재 다수의 관련 특허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GS인증과 더불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다양한 국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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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식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