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27일 공적 판매 마스크를 1인 3개로 확대한 이후 3주간 마스크 수급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이날 열린 마스크 수급 상황 브리핑에서 “1인 3개로 마스크를 구매 수량을 확대한 뒤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하
행정안전부는 19일까지 신청·지급이 완료된 긴급재난지원금 액수가 총 10조 8569억원(76.2%), 수령 가구는 1728만 가구(79.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전일대비 총 130만 가구, 8349억원 증가한 수치다.지급형태별 신청 가구는 누적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소재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간호사 4명 확진 이후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검
환경부는 폐자원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생산하는 새활용(업사이클) 기업의 육성을 위해 올해 15억 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새활용 산업은 환경과 경제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녹색산업 혁신 성장'의 대표 주자이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접수(신청기간 3.30.~5.15, 47일 간)가 지난 15일 마감됐다. 총 223만 가구가 신청했다. 당초 시가 예상한 신청인원(150만 가구)의 1.5배에 이르는 규모다.특히,
서울시가 도심권 종로구에 서울 전역의 재난대응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소방합동청사’를 건립한다. 오는 ‘24년 완공 목표다. 119신고 접수부터 현장활동 원격지휘 통제까지 통합 관리하는 ‘종합방재센터’와 화재 예방‧진압 등 서울시 소방업무를 총괄하는 ‘소방재난본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개화특성이 우수한 칼랑코에 신품종 ‘라비타(Ravit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칼랑코에는 동네 꽃집, 마트, 카페 등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식물이다. 단돈 몇 천원이면 구매가 가능해 부담이 없고 색과 모양도 다양하다. 꽃이
서울시는 “20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 개학에 들어감에 따라 학교 측에서 코로나19 의심증상 학생 이송요청 시 최우선적으로 119구급대를 편성하여 지원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학교 측에서 요청하는 코로나 의심증상 학생 이송지원은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계속된다.코로
서울시는 수서IC~세곡동사거리간 밤고개로를 기존 왕복 6차선에서 7~8차로로 확장하고 보행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하는 밤고개로 확장공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강남구 밤고개로 주변 SRT수서역 개통, 세곡2, 강남 보금자리지구 등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불청객인 송화가루 등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침엽수들의 화분비산 시작 시기가 지난 10년간 보름 정도 (연평균 1.57일/년)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산림청 주관으로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식물계절현상
환경부는 수풀이 우거지고 기온이 상승하는 등 멧돼지 포획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에 야생멧돼지 포획지침을 5월 18일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국내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관 1단’ 사업을 통해 전국 도서관‧박물관‧미술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구연동화, 악기 연주, 연극 등) 동호회 70곳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2016년부터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
어업인의 소득안정과 수산분야의 공익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직불제도’가 도입된다.해양수산부는 ‘수산분야 공익직불제’ 법 개정안(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수산분야 공익직불제도는 수산업·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글로벌 시장 침체 상황에서도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수요 확대로 크게 늘었다”며 “바이오헬스 산업이 우리 경제의 새로운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성 장관은 19일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4차 포스트 코로나
방역당국이 20일부터 시작하는 고3 등교수업을 앞두고 “코로나 방역관리에 있어서 또 하나의 큰 도전”이라면서 “내일부터 다양한 상황이 나타날 것이고, 예상 외의 상황도 나타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밝히며